신드라가 미드 비우고 내려와서 고개돌린거라고 해줘요 PC게임 일반


고치 보고 피했다고 하지 말고


피즈 닉만 가리면 진짜....

이게 일반 랭크겜도 아니고 대회 결승이란게 너무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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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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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이라도 배우셨나

니엄디


빨리 영웅리그도 매칭 알고리듬 고쳐줘어어어 PC게임 일반


예상 대기시간이 아주 그냥

사회 모델에 대한 잡스러운 생각의 기록 뇌운동

보통 개인/집단의 성향에 대해서 '좌 중 우' 로 표기하는게 우리 사회에선 흔하다.

그런데, 언제나 이런 식의 구분법은 뭔가 다양한 것들을 생략한 체 국소적인 부분을 조명하는 데 그친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헌데, 방금전에 분식집에서 점심을 마치고 나오면서 길을 걷다 문득 내 아쉬움을 풀어줄만한 구분법이 떠올랐다.

이게 옳은 방법인지는 검증을 할 시간이 당연히 없었기에 모르나, 일단 추론한걸 머리에 남겨두다 잊어버리느니 근처 피시방에 와서 이렇게 몇 자 남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달려와서 작성한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나의 추론과 가설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한번 더 강조한다. 그렇기에 혹여라도 해당 학문들의 전공자 분들께서 우연찮게라도 이 글을 읽고 지나가신다면 학문적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설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거나, 그냥 '비전공자는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고 웃고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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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성향 구분에서 가장 갈증을 느낀 것은 구분법이 1차원 도형에 입각한 선형 배열이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개인/집단들 사이의 간격만을 나타낼 뿐, 그 이상은 그 배열 내에서 구분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2차원 도형을 접목해서 해당 개인/집단들 사이만이 아닌, 개개인의 위상을 표기하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쳤는데, 이럴 경우엔 극단의 경계가 어떤 점에서부터 모호해진다는 한계가 눈에 보였다. 2차원으로도 뭔지 모르겠는 빈 것이 존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다시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집단을 한개의 단순한 점이 아닌 불규칙한 형태의 도형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이 보였기에 생각을 발전시켜보았다.

그렇다면 3차원은 어떨까? 축이 하나 더 늘게 되면서 각 개인이 가진 다양한 정보들을 위상에 담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단의 형태도 훨씬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한 집단을 형성하는 개개인들 중에서 가장 외각에 존재하는 개인들에 맞춰 3차원 도형을 만들게 된다면 흡사 연체동물처럼 끊임없이 형태가 변하는 도형이 될 것이다.

이제 이 3차원을 형성하는 xyz축을 각각 무엇으로 정할지를 생각해보자. 각 축에 어떤 기준을 주냐에 따라 각 집단이 취할 형태는 극적으로 바뀔 것이니 이것은 꽤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할 거 같다. 하지만 일단 이건 추론이니 xyz축을 각각 '지구에서 해당 개인이 위치한 위도'와 '지구에서 해당 개인이 위치한 고도'와 '지구에서 해당 개인이 가진 힘'으로 나눠보자.

다만 이렇게 설정을 하게 된다면 x축과 y축은 큰 변화가 없으나, z축은 시간적 요소인 시대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기에 이 차원은 수학에서 흔히 보여지는 정사각형 형태의 차원이 될 순 없을 것이다. 차원 자체가 요동치는 셈이다. 그러나, 난 이 유동성이 시대별로 달라지는 개인과 집단의 위상과, 각 집단간의 관계 변화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에 일단은 이대로 두고 싶다. 그럼에도, 특정 시간대의 z축은 여전히 직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간대만을 관측하는 것이기에 관측자 편의에 따라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즉, xyz축을 이렇게 설정하는 경우엔 모든 시간대의 차원은 정사각형의 그래프로 표현이 가능하나, 각각의 그래프의 z축은 사실 다른 고유의 각도를 가진 셈이다. 따라서, 특정 시대를 정사각형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할 경우, 다른 시대의 그래프들은 z축의 경사가 달라진 그래프로 표현이 가능하다.

이렇게 사회를 3차원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면 2차원과 달리 명확한 극단이 보인다. 바로 3차원의 정중앙이다. 차원이 무한히 확장되는 수학적으로는 성립할 수 없을 개념이겠으나, 우리가 사는 사회는 명백히 지구라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리여 무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3차원 사회 모델에서 극단적인 개인/집단은 해당 그레프의 가장 가운데에 가까운 위상을 가진것이 되며, 이곳에서 멀어질수록 극단적이지 않은 개인/집단이란 해석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차원 내의 개인/집단 간의 상호 작용은 그래프에서 타원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이는 그래프에서 위상 상으로는 서로 가까운 개인/집단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두 개인/집단을 거쳐가는 타원의 둘레가 길 수록 두 개인/집단 사이의 의견차가 심한 것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둘레가 짧을 수록 의견차가 적은 것으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3차원 사회모델에서도 각 개인/집단간의 대립은 해당 집단 내에서는 '완전히 누워버린 2차원 도형'으로 관측되기 때문에 흔히 1차원 모델의 '좌 중 우' 선형 모델이 보편화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회 모델을 3차원으로 표현함으로서 '각 개인/집단 사이에서의 극단'과 '대단히 많은 개인/집단 사이에서의 극단'을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 발견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슬람 국가가 대한민국 보수진영에 비해 위상적으로는 훨씬 중앙에 근접한 극단적인 집단이나, 대한민국이란 지역 내에서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사이에서 양 극단을 관측하게 되는 것을 그래프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 잡상을 수학과 사회학 양쪽의 관점을 동시에 적용하면서 검증하고 싶으나, 일단 두 학문 모두의 전공자는 아닌지라 어떤 것부터 공부해야 할지를 먼저 찾아보는게 급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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